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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 미래를 여는

전통문화유산의 조사연구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정신적 좌표를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학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국학의 진흥

유형문화재 제 314호, 양양금

풍산김씨, 세전서화첩

유형문화재 제 501호, 임계계회도

유교책판



팝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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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소식

2020. 8∼10월 기탁현황 □ 모란금대 공민왕이 하사한 것으로 전해지는 모란금대로, 모란문 금동장식판이 부착되어 있다. 모란금대의 구조는 『악학궤범(樂學軌範)』에 보이는 금동녹혁대(金銅綠革帶)나 오정대(烏鞓帶), 처용무복의 대와 동일한 야자대(也字帶)이다. 야자대는 허리때 안쪽에 보조대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인데, 보조대에 띠고리를 꽂아 착용한다고 한다. 보물 제451호로 지정된 태사묘 소장 유물에 대한 기록은 권기(權紀, 1546~1624)이 편찬한 『영가지(永嘉誌)』에 확인된다, (-태사묘관리위원회 기탁) □ 『靑猿南遊錄』 갑신년(1884) 8월에 권돈연(權敦淵, 1845~1920)이 금오, 가야, 경주 등을 유람하면서 기록한 일기이다. 8월1일에 시작하여 10월1일에 마친 유람과정이 총38면에 걸쳐 작성되었다. 서두에는 방산(舫山) 허훈(許薰,1836~1907)이 금오에서 작성해 준 <남유록> 서문이 수록되었고, 이어서 견문이 좁은 처지를 벗어나기 위해 동지들과 유람을 떠난다는 목적을 밝혔다. 대체로 날씨, 유람장소나 만남, 감상 순서로 기록되어 유람일기의 형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명승지에의 흥취나 차운(次韻), 증별을 대체로 시로 읊고 있어 주목된다. (-봉화 사동 권도사댁 기탁) □ 蔡國休 戶口單子 경자년 1월에 기계면 가천리에 거주하는 유학 채국휴(47세)가 경주부윤에 올린 호구단자이다. 채국휴의 본관은 인천이다. 본인의 4대조 및 아우 신휴(臣休, 37세)의 가족을 함께 보고하였다. 戶婢 日卽이 있다. 좌측 여백에 담당자 尊位 朴某와 面任 金某의 수결이 있다. 흥해 백산(白山)에 인천채씨 집성촌이 있다.  (인천채씨 채대원家 기탁)   □ 權載德 資憲大夫 敎旨 乾隆41年(1776) 4월에 정조가 권재덕(權載德,1694~1784)에게 자헌대부에 임명한다는 내용의 교지이다. 권재덕이 나이 83세가 되어 (존호를 가상한 일이 있은 뒤에) 품계를 내려 준 것이다.[年八十三加上尊號後推恩加資事承傳] 권재덕의 자는 후숙(厚叔), 본관은 안동이다. 부는 증(贈) 호조 참판(戶曹參判) 제경(濟經)이고, 모는 한양조씨 순(順)의 딸이다. 성품이 자애롭고 어질었으며, 모습이 청이(淸夷)하였다. 어려서부터 가난하여, 궁핍한 자들을 보면 반드시 구휼하였다. 중년에 집을 짓고는 오월헌(梧月軒)이라 하였다. 늙을때까지 강녕하여 조정에서 기로에 추대되었는데, 위의 교지는 이때에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안동권씨 영해 오월헌 기탁)   2020-12-04